평택시, 영유아 ‘유행성 결막염’ 주의보··· 개인위생 철저 당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6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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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내 수영장 및 워터파크를 찾는 영·유아가 늘어나면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결막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구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전국 92개 안과병원의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환자가 전년 동기대비 영·유아 1000명당 360명으로 증가했다.

유행성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충혈, 부종, 눈의 통증과 더불어 눈물, 눈곱 등 눈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답답함을 느끼는데, 대부분 양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됨으로 2차적인 세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과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되고 있다.

잠복기는 5~7일 정도로, 증상 발현 후 2주까지 전염력을 갖기 때문에 단체생활(유치원·어린이집)에서 감염 가능성이 크므로 자가격리 후 개인 소지품을 공유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염력이 강한 질환으로 외출시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개인용품 사용과 아울러 염소 소독으로 환자가 자주 이용하는 문고리·화장실 등을 세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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