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8일까지 송림체육관 임시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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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송림체육관 임시 무더위 쉼터를 오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에서는 송림체육관 임시 무더위쉼터를 당초 지난 13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폭염이 장기화되고 이용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18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림체육관 임시 무더위쉼터는 1575㎡의 면적에 7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 무료개방과 함께 대형TV와 정수기, 매트리스 등이 설치돼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찰 인력이 수시로 송림체육관을 순찰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송림아뜨렛길 지하보도를 임시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24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 지역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을 야간 및 휴일에도 개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쉼터에 총 3392명의 주민이 방문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막바지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쪽방촌 주민들의 송림체육관 임시 무더위쉼터 이용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1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해 살수차를 1대 임차해 지역내 주요 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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