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방문간호대상 주민에 냉방물품 보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0 1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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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폭염을 재난으로 보고,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방문간호 대상 건강취약계층에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에는 1만3800가구가 방문대상가구로 등록돼 있으며, 이 중 가장 건강에 취약한 1순위 가구원 5161명(남성 1568명·여성 3593명)이 냉방물품 지급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방문간호를 받고 있는 대상으로 여성에게는 시원하게 깔거나 어깨 등에 걸칠 수 있는 냉매트를, 남성에게는 시원하고 편안하게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인견파자마를 보급하고 있다.

냉방물품 보급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재차 강조해 모든 구민이 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111년 만의 폭염에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야간쉼터를 첫 운영한 지난 7월30일 19명이던 이용자가 지난 8일 현재 114명으로 늘어났으며, 10일간 야간 무더위쉼터 이용 지역노인의 누적인원은 총 79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오승록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해 전직원이 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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