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8월 한달 생활밀착형 사업장 대상 ‘집중점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0 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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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자동차정비업소·주유소 대상
- “폭염장기화에 따른 악취발생 우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여름철 기록적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도장·정비·인쇄·세탁 등의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대한 ‘폭염대비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정비·운수업(89곳) ▲주유소(34곳) ▲공장형 세탁업(5곳) 등 총 136곳 사업장으로, 지역내 환경단체인 녹색환경감시단과 함께 3인1조 3개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펼친다.

점검분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에 대한 신고여부 및 시설사항 확인을 비롯해 배출억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설치 여부를 주로 한다.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존농도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매년 1~2회 실시토록 돼 있는 오염도검사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민원발생 등으로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해당 사업장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폭염에 대비해 펼치는 특별점검인 만큼 행정지도를 우선으로 하되,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인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악취 발생시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해당 사업장의 배출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내 자동차정비업소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는 합동점검반의 모습.(사진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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