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마루 아카데미 가을강좌 수강생 모집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8 14: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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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마루 아카데미’의 가을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등포마루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계절별로 인문학·경제학·예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선보이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가을강좌로는 대중문화·인문학 강좌를 준비하고, 강좌별 70명씩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세부적으로 대중문화 강의는 오는 21일~9월18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아는 만큼 보이는 대중문화’란 주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당 강의에는 이문원 문화평론가와 유성호 리버티허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영화·방송·가요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함께 살핀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천만 영화가 절대 해외에서 안 팔리는 이유 ▲지상파방송 엔터테이먼트 몰락, 원인은 무엇인가 ▲한류는 문화 ‘홍보’가 아닌 문화 ‘거래’다 ▲힙합! 경쟁이 장르와 산업을 발전시킨다 ▲‘아이돌’이란 대체 누구인가 등이 있다.

10월10일~11월14일은 인문학 강의가 이어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책은 밥이다, 6가지 밥먹기’란 주제로 진행되며, 고기완 경제교육연구소 부장과 정성우 21세기상상발전소 부대표가 참여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박제가, 욕망을 거세한 조선을 비웃다 ▲류성룡, 나라를 다시 만들 때가 되었나이다 ▲러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국부론 ▲도시의 승리 등의 책을 살펴보며, 그 속에 펼쳐진 다양한 사회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는 구성이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 제2평생학습센터와 구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유선 신청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영등포평생학습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문학적 사고력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열린 눈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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