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회관서 식중독 예방 어린이뮤지컬 공연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8 14:05: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9월19~2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뮤지컬 ‘냠냠요정과 병균갈갈이’ 공연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해당 뮤지컬은 아동들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세부적으로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뮤지컬 전문 공연단인 ‘극단놀이터’가 진행을 맡았다.

뮤지컬의 주요 줄거리는 ‘누리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식중독 예방을 비롯해 아동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몸 속 병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뮤지컬의 주제인 손 씻기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래·율동을 포함시키고, 대형 소품을 무대에 설치해 시각적 효과 또한 높일 계획이다.

구는 공연에 하루 앞서 8번 30초 동안 손 씻기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1830 손 씻기’의 중요성을 노래 및 율동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을 보내도록 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구는 공연 관람 전후 아동들이 직접 손 씻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연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한다.

부스에는 ‘손 씻기 체험 뷰박스’를 설치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상주시켜 아동들이 어떻게 손을 씻어야 깨끗한 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등 고염식 위주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저염식 음식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며 “아동기에 제대로 된 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가정에서도 적극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