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영유아 대상 물놀이 행사 13일 개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8 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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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절인 15일을 제외하고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 소나무 자락이 들어서 있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강북구 우이동 186-5)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우이-신설 경전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정에서 양육 중인 영유아(만 2~5세)이며,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영유아 1명당 2000원이다.

이번 체험에는 돌고래, 꽃게 등의 다양한 바다동물 워터슬라이드, 영아·유아용 수영장, 물터널 등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으며, 영유아의 대·소근육을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낚시놀이와 물총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안전을 위해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 공급과 중간 휴식시간을 갖는 등 영유아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구 보건소 의료진과 전문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장경희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신나는 물놀이 체험’은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발달 등 전인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영유아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에서 영유아가 자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물놀이 체험은 지난해 처음 개최돼 영유아들은 물론 어린이집 보육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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