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농업인 폭염사고 예방 총력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7 1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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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도 만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관리·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해 집중홍보·현장지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에게 홍보·지도하는 주요 내용은 ▲폭염 특보시 평소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땀으로 손실된 염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농·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모자를 착용하고 ▲아이스팩 등의 보조용품으로 체온을 내려주는 것 등이다.

또 ▲낮 12시~오후 5시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하고, 고령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절대로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의 시설물은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주고 ▲비닐하우스에는 차광시설·수막시설 등을 설치해 복사열을 방지해야 한다.

이와함께 군은 ▲벼의 경우 고온에 견디는 힘을 키우기 위해 규산과 칼륨 비료를 평소보다 더 사용해야 하는 등의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을 재난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는 가운데 도서지역인 군도 기록적인 폭염에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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