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 도서관·종교시설 등 43곳도 무더위쉼터로 지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7 1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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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 확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기존 무더위쉼터에 자율적 참여형 무더위쉼터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구청, 동주민센터 18곳, 경로당 153곳, 복지센터 9곳, 목동보건지소 등 총 182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시 18개 동주민센터에서만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밤 9시까지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장기화되는 폭염과 관련해 폭염특보시 가까운 구립경로당 45곳과 사설경로당 2곳을 밤 9시까지 무더위 연장쉼터로 운영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내에 주민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여름철 운동법과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준다.

또 폭염특보시 구립도서관 7곳, 종교시설 32곳, 신월보건지소, 체육시설 3곳, 문화회관 1곳 등도 주민들이 언제든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립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밤 10시 운영하며, 주말에도 오전 9시~밤 9시까지 개방한다. (8월 휴관 없음)

이와 함께 주민들이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를 이용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도 밤 9시까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복지센터에서는 전인복지센터를 제외한 총 8곳에서 월 1회 이상 무료 영화상영을 한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누구나 추억의 영화부터 최신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영화상영 날짜와 영화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들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추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했다”며 “무더위쉼터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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