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안양 인덕원역 신설은 경제성 부재로 배제

최휘경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6 1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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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서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요구한 인덕원역 신설 방안은 국토부의 검토 결과 경제성이 없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국토부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신창현 의원(과천·의왕)에게 GTX-C노선과 관련 설명을 하면서 안양 인덕원역은 사실상 경제성이 없어 배제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알려지게 됐다.

신 의원 측에 따르면 국토부는 GTX-C노선의 경우 양주-의정부-창동-광운대-청량리-삼성-양재-과천-금정-수원 등 10개 역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양 인덕원역의 경우 금정역과 역간 거리가 짧고(5.4㎞) 표정속도(110㎞)에 맞추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곡선으로 건설된 인덕원 구간을 GTX가 통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직선철도와 역사를 신축할 경우 비용이 크게 증가해 경제성이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GTX-C노선은 당초 의정부-금정 구간으로 계획됐으나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66으로 경제성(1.0이상)이 없어 수원-양주 구간으로 연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년에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가 신 의원에게 제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자료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4조 422억 원의 규모로 사업구간은 양주 덕정에서 경기도 수원까지 총 74.2㎞로 현 도시철도의 속도인 약 30㎞/h 수준을 표정속도 110㎞/h로 해 기존 전철이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73분 걸리던 것을 광역급행철도는 13분에 도착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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