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난취약지·주민 특별관리대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1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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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도 ‘쿨~한’ 여름나기
800가구에 쿨박스 지원··· 방문 응급의료 서비스··· 골목길 곳곳에 살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역내 재난취약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에 돌입했다.

1일 구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 재난도우미 활동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더욱 철저히 시행함과 동시에 긴급 물품 지원과 안전 점검, 현장 지원 등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 중이다.

우선 구는 지난 7월 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쿨매트 등을 포함한 쿨박스를 800가구에 배포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56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얼음조끼도 전달했다.

또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시행, 집단가설물 거주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및 취약지역에대해 재난 관리를 시행중이다.

지난 7월27일에는 지역내 대표적인 집단가설물인 장지화훼마을(80명 거주)을 직접 찾아 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파구 안전담당관은 물론 방문 간호사, 송파소방서 등 40여명을 투입해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도로와 보행로 온도 낮추기를 실시했으며,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체크를 시행하고 골목과 도로 곳곳에 소방용수 살수, 응급약품, 얼음물을 긴급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는 무더위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1대1로 매칭 전담관리 중이며 한국전력, 송파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특별 간담회를 통해 정전으로 인한 피해에 공동대응에 대한 논의도 마쳤다.

허한양 구 안전담당관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 현장중심의 예방·대비책을 수립·실행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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