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슬로건 공모작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6:29: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민들의 작문 솜씨로
출산의 기쁨을 알리다
최우수작은 공식문구로 사용

▲ 강동구 저출산 극복 슬로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저출산 극복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 총 9작품을 선정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532명의 1019작품이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267명(50.2%) ▲경기 81명(15.2%) ▲인천 26명(4.9%)이며, 이 중 강동구민은 14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52명(28.6%) ▲30대 148명(27.8%) ▲40대 111명(20.9%)으로 주요 출산 연령대인 20~40대가 77.3%(411명)를 차지했다.

이번 응모작 선정은 가족·보육분야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작품의 독창성·명료성·적합성과 공모주제·취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최우수작은 “새 생명의 감동, 함께하는 강동”으로, 출산의 기쁨과 감동, 나아가 육아도 강동구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또 “아이가 희망찬 도시, 가족이 행복한 강동” 등이 우수작으로, “출산이라는 행복한 선택, 강동이라는 든든한 보탬” 등이 장려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내역에 따라 ▲최우수 30만원(1작품) ▲우수 각 15만원(3작품) ▲장려 각 5만원(5작품)의 상금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에 뽑힌 최우수작을 ‘강동구 저출산 극복 슬로건’으로 공식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극복 의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출산·양육·가족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온라인에 게재하고, 가족들의 이용이 많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도 배포하게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슬로건 응모가 천건이 넘었다는 것은 그만큼 주민들이 저출산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민들이 출산과 양육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슬로건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민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을 꿈꿀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