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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동대문문화재단이 올해 말까지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네트워크ㆍ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들 사업은 지역의 분야별 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예술인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이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6월 FA(Facilitating artistㆍ생활예술매개자), 조사원, 재단담당자로 구성된 ‘동대문문화탐사단’을 조직했다.
‘생활문화 협력체계 구축’ 사업은 동대문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인과 문화동아리를 조사ㆍ발굴해 인적자원(네트워크), 공간자원(거점 활성화), 지역콘텐츠(동네이야기ㆍ지역축제), 거버넌스(협력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문화 네트워크ㆍ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발굴된 동아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해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고, 가칭 ‘어울림동동’이라는 문화공동체 조성·주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동대문문화탐사단은 오는 9월 말까지 지역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동아리, 문화자원 등을 발굴, 조사하게 된다.
또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동아리, 예술가 단체, 예술 행사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생활문화지도 어플 ‘동대문 문화로드’, 문화지도 책자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구본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는 “동대문구에는 동네마다 소규모이지만 다양한 예술동아리들이 자생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그들과의 협력체계를 제대로 구축해 역동적이고 생동하는 지역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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