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수 복지사례’ 몽골에 전파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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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표단 직접 區 견학
▲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뭉흐줄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정책기획국장 등 관계자들이 몽골 대표단의 구 방문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공무원 대표단이 구의 우수사회복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지난 25~26일 양일간에 걸쳐 방문한 뭉흐줄(L.Munkhzul) 몽골 노동사회복지부 정책기획국장을 비롯한 몽골 공무원 14명은 ‘몽골사회복지법’ 개정과 관련, 한국의 사례 연구를 목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25일 구청 복지정책과는 미리 준비한 구의 여러 복지정책들을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를 통해 대표단에게 소개했다.

대표단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하고 꼼꼼하게 적어가며, 구의 복지정책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구뿐만 아니라 한국의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궁금증들을 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창2동 주민센터를 찾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시행 이후의 조직 개편과 업무흐름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 후 실제 사례를 통한 개입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창2동에서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이웃, 나눔가게 등 주민조직화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나눔이웃 다드림’팀에서 제작한 부채를 기념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뭉흐줄 국장은 “민간의 기관과 협력이 어려웠던 몽골에 비해 민간의 기관과 협력해 이뤄지는 시스템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면서 “이후 복지 관련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방정부차원에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도봉구의 좋은 복지지원 사례가 몽골에도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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