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제안 아이디어 143건 접수
내년 업무·예산편성에 반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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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순균 구청장이 한 주민으로부터 현안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최근 22개동을 찾아가는 ‘민선 7기 구청장과의 현장데이트’를 열고 주민들의 제안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데이트는 주민 17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22개동을 권역별로 2~3개동으로 묶어 총 9차례 진행됐다.
현장데이트는 정 구청장이 직접 ▲SNS를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 강화 ▲천명 청원제 시행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시행 등 민선7기 구정 주요 소통 방안을 주민에게 제시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부서장들은 ▲2018년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 계획 ▲재건축 사업 추진 현황 ▲미세먼지 개선 방안 ▲SRT 수서역세권 개발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정책 방안 ▲행복교육도시 강남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주민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경로당 운영비 인상 ▲개포지구·세곡지구 경유 지하철 건설 ▲전선 지중화 ▲압구정 로데오거리 가로등 교체 ▲국기원 일대 주차단속 완화 등 도로·교통 51건, 도시·환경 39건, 행정 25건, 복지·문화 18건, 지역경제 10건 등 총 143건의 제안을 현장에서 제안했다.
이에 정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은 단순 민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답변했으며, 장기간 검토·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처리 결과를 안내해 100% 책임행정을 구현하도록 했다.
또 건의사항을 유형별, 사례별로 분류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57만 구민의 선택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해 감동을 드리는 ‘감동’ 구청장이 되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앞으로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실천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7기를 맞은 강남구는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민이 공감하는 같이(가치)행정 구현’, ‘주민자치·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 ‘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 만들기’, ‘공공청사 현대화·시민참여 공간으로 재디자인’ 등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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