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복지관·구민화관서 영화 무료 상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 누구나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내 복지관과 구민회관에서 주민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종로구민 누구나 극장’을 운영한다.

종로구민 누구나 극장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종로장애인복지관 ▲종로구민회관 등 5곳에서 시설에 따라 월 1회에서 4회까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각 시설로부터 상영 희망목록을 받은 후 최신 영화(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작품)부터 추억의 영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한다. DVD를 구매해 주민들에게 상영한 후 시청각 특화도서관인 아름꿈도서관(종로구 종로58가길 19) 에 비치해 주민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헬로우고스트>, <과속스캔들>(종로노인종합복지관) ▲<써니>, <그대를 사랑합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설 또는 종로구청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멀리 있는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가까이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극장에서 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종로로서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