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中 화이러구와 ‘청소년 글로벌 홈스테이’ 진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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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벽 부수고 ‘관포지교 우정’ 쌓다
양국 가족문화·일상생활 체험··· 역사명소 탐방도

▲ 행당초등학교 학생들과 구 관계자 등이 중국 실험소학교 학생들의 한국방문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 화이러구와 손잡고 두 도시의 초등학생들이 만나는 홈스테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글로벌 캠프’를 운영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9~25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행당초등학교 학생 4명과 중국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실험소학교 학생 4명 총 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양 도시 학생들은 1대1 홈스테이 결연방식을 통해 서로의 집에 생활하며 양 국가의 가족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했다.

먼저 행당초 학생들이 지난 19~22일 3박4일간 중국 화이러우구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통해 실험소학교 홈메이트와 친밀감을 쌓았으며, 이들과 함께 귀국해 지역내 각 가구에서 22~25일 3박4일간 홈스테이 일정을 보냈다.

특히 한국에서는 경복궁과 청와대 사랑채, 중국에서는 만리장성과 천안문 광장 등 두 나라의 역사 명소를 탐방함으로써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 일정 중에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구청 인터넷방송국’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구와 화이러우구는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2017년 사드 사태로 교류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동시에 양 도시의 우호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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