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무더위쉼터 64곳에 구급함 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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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연일 내리쬐는 불볕더위에 지역주민이 쉽고 신속하게 무더위 쉼터를 찾고 1차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역내 64곳 무더위 쉼터에 '안내표지판'과 '구급함'을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26일 현재 12일째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부평지역은 일일 최고기온이 지난 22일 오후 3시 기준 37도를 기록하면서 온열환자의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으로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가장 더운 오후 2~5시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기 ▲현기증·메스꺼움 등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현장 근로자들은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오후 2~5시) 중 1시간씩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 및 염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열사병 환자 발생시 환자의 옷을 시원한 물로 적시고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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