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아파트나 기업·복지시설 등 단체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도시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텃밭 조성을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단체 구성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오는 8월12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내 단체로 최근 3년 동안 텃밭 조성과 관련된 민간보조를 받은 적이 없고, 텃밭을 조성할 수 있는 33㎡(약 10평) 이상의 공간이 확보된 곳 등이다.
시는 8개 단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텃밭 설치비, 모종·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텃밭 연계교육 강사를 파견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은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고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내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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