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행안부 공공서비스 선도자치단체에 선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4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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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호평
촘촘 주민관계망 구축도 눈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분야를 석권,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ㆍ면ㆍ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2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 지난 19일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총 27개의 ‘선도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했다.

구는 우수한 사업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서울과 경기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 6000만원도 받게 됐다.

구는 주민자치회를 전국 최초로 전동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동 특성화사업을 심의 결정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구에서도 주민자치사업단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조직을 개편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구는 복지분야에서도 주민관계망 구축을 통해 주민주도형 보건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통통희망나래단 운영 ▲한지붕 이웃돌봄망 운영 ▲중장년층 자조모임 ▲방문간호사 전동 배치 ▲고독사 예방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된 구는 앞으로 소관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자치단체에 사업 경험을 전파하는 자문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그동안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발판이 돼 오늘의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장애극복 사례 등을 포함한 사업의 선도적 추진 경험을 타 지자체에 적극 전파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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