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차공원내 물놀이장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2 14: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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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8일~8월11일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동용·유아용 풀장, 에어 미끄럼틀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시설은 동시 수용인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용수 교체 및 수영장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동작 주차공원은 4, 9호선 동작역 2번 또는 5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유료 주차장임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권장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30일~8월8일 ‘방학특강 응급 수영교실’을 운영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구명의 체험, 생존기술 익히기 등 수상 위급사항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공깃돌, 분필, 비석치기 패 등 물품이 담긴 ‘맘껏 놀이상자’를 설치해 놀이 활동 공간도 마련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푸드 트럭 존을 지정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전담인력 17명을 투입한다.

수시로 화장실과 샤워실을 청소하고, 1일 3회 이상 욕수 여과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주민 최명희씨(37·여)는 “지난해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휴가를 보냈었다”며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곳이 집 가까이에 있어 올해도 꼭 다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충분한 휴식으로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구민들이 동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 살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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