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9월까지 ‘찾아가는 길거리 명품 영화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0 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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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계층에도 영화 속 낭만을 전하다
팝콘 등 먹거리 제공… 주민들 문화체험기회 확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광장동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영화제 ‘찾아가는 길거리 명품 영화제’가 열린다.

광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두번째 수요일 오후 7시 광장동 주민센터 및 온달어린이 공원에서 열린다. 단, 이달에는 오전 10시에 상영한다.

11일에 상영하는 첫번째 영화 ‘굿다이노’는 주인공이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뜻깊은 여름방학을 선사하고자 어린이 70여명을 초청해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광장동 소재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몽골전통 민속춤과 노래 등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팝콘과 음료수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8월 광복절 맞이 일제강점 시대극‘밀정’과 ▲9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신나는 가족영화‘럭키’와 같이 높은 인기를 끌었던 한국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길거리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가 아닌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즐기는 마을 축제”라며 “이처럼 찾아가는 현장 행정운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의 나눔을 실천해 주민 주도적인 마을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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