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설치··· 신속 민증발급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5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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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잉크로 지문찍나요?··· 수원시선 ‘전자 지문등록’

[수원=임종인 기자] 앞으로 경기 수원지역에서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을 때 필수과정인 지문등록이 신속해지고 편리해진다.

이는 수원시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지역내 모든 동행정복지센터(43곳)에 설치하면서다.

시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4개동(조원1·구운·매산·매탄2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운영한 후 주민등록 담당자와 신규 주민등록자 의견을 반영해 시비 6600만원을 들여 전면 도입을 결정하고 최근 설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는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할 때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기기다. 대상자 손가락 지문을 스캔하면 주민등록시스템에 지문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기존에는 잉크를 열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야 했다. 전자적 지문등록스캐너 도입으로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더욱 선명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문 등록 시간을 줄이고, 자료 유실도 막을 수 있게 됐다.

이경우 시민봉사과장은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지문등록 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시민은 지역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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