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회 재활용 나눔장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서 ‘동재기(동작구 재활용 기쁨)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재기 나눔 장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9월29일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총 100개의 판매대가 설치되며, 행사 2주전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터에서는 옷가지를 비롯해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1세트), 종이팩 1kg당 휴지1롤을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제도 실시한다.
장터외에도 4개의 재활용 체험부스를 설치해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구는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감량을 위해 일회용ㆍ비닐봉투의 사용 자제 및 장바구니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규정 등을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동재기 나눔장터’는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동시에, 판매수익에 대한 자발적 기부를 유도해 소외계층 지원을 장려해왔다.
이번 장터에서도 판매 참가자는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게 되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모금함을 통해 자율적 기부를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운영수익금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소통형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운영중인 나눔장터에 더욱 내실을 기해 자원순환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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