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9일 '협치 종로 100인토론회' 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4 18:32: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관 협치의제 선정에 주민 목소리 반영
건강·환경·문화·교육·복지정책 등 머리맞대
▲ 협치종로 100인 톡톡 포스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협치종로 100인 톡톡’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치’에 대한 탄탄한 공감대와 신뢰 형성으로 민과 관이 구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종로구 민관협치 TFT위원과 주민 등과 함께 ▲종로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경과 발표 ▲협치 발굴의제 선정토론·우선순위 투표 ▲선정의제 실행을 위한 구체화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13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주민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토론 의제분야는 ▲건강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등이며, 특정 계층·분야에 집중되지 않도록 테이블 당 10여명을 균형 배치해 심도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또 테이블 별로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를 배치해 협치의제들이 원활하게 도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선투표와 웹토론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테이블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토론회를 통해 분석된 결과는 향후 종로협치회와 분과회의 세부논의를 거쳐 민관협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협치종로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 사람의 가치를 가장 중시하는 종로,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종로의 내일을 기대해도 좋다”며 “민관협치를 통해 구정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 나갈 것”임을 힘주어 전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5월 권역별·분야별 의제발굴을 위한 회의를 세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 회의에서는 서부권 1회, 동부권 2회에 걸쳐 열린 회의에서는 관광객 문제, 주차난 문제, 노인복지, 쓰레기 투기 대처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