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도로함몰 예방사업 대대적 착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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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실시.. 102억원 시비 투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가 지역내 도로 함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도로 함몰에 의한 시민불안 해소와 도로기능 회복을 위한 ‘서울시 도로함몰 특별관리 대책’에 따라 2017년부터 지역내 전역의 30년 이상된 하수관로를 조사해 도로 함몰 발생 개연성이 높은 곳부터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02억원의 시비를 확보해 전체보수 연장 1342m, 부분보수 670곳 규모의 하수관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사업물량·사업비가 25개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확대개량, 보수보강 등의 하수맨홀 간의 하수관로를 전체 개량하는 전체보수와 정비대상 하수관 1~2본(2.5~5m)을 보수하는 부분보수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분리 발주해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더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금번 사업은 도로 침하가 예견되는 노후불량 하수관을 정비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시 도로 함몰 및 침수의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먼지 등의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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