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 ‘3종입체 분수대’ 오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11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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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물놀이장 개장
살균여과시설 갖춰 수질 관리
9월 말까지 휴일 없이 운영

▲ 터널형 분수가동 모습(야간).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초구가 양재근린공원의 여름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질정화시설 갖춘 290㎡ 규모의 ‘3종입체 분수대’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3종입체 분수대’는 바닥분수, 우산조형 분수, 터널형 안개 분수로 나눠져 있다.

바닥분수는 35개의 노즐에서 최대 5m까지 물줄기가 쏘아 올려지고, 우산조형 분수는 높이 2.5m, 폭 2.4m 크기로 분수비가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터널형 안개 분수는 높이 2.1m, 폭 2m의 아치형 구조물로 27개의 노즐에서 안개처럼 물을 내뿜어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야간에는 하양, 빨강, 녹색, 파랑, 노랑, 자홍, 청록 등 7가지 LED 조명이 더해져 열대야를 피해 나온 주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분수대의 수질 유지를 위해 별도 정화장치를 마련·설치했다. 살균 여과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수질검사를 2주마다 실시해 검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3종입체 분수대’는 하루 3회 매회 90~120분간 탄력적으로 가동된다.(휴일 없이 운영)

구 관계자는 “3종입체 분수대는 기존 공원시설물인 창의놀이터, 느티나무 광장 등 숲과 연계한 작은 물놀이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녀들과 함께 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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