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7월부터 '명륜동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본격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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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7월부터 스포츠센터, 도서관, 주차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 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 온 종로구 명륜동 일대 주민들의 주민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명륜동 일대는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민들의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던 곳으로, 이에 주민들은 2013년, 지역의 열악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함께 여가활동을 위한 다용도 시설을 건립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주차장(78면), 지상 4층에는 스포츠센터, 지상 5층에는 국학도서관이 들어서며, 이달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국학도서관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운영 준비기간을 갖고 오는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게 민족의 언어와 역사·예술 등의 국학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여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다.

구 관계자는 “새로이 생기는 공영주차장과 문화센터가 명륜동 주민들의 핫플레이스이자 주민 사랑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부지 확보가 가능한 곳을 물색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그린파킹(담장허물기)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며 “오는 12일까지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주민 분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명륜동와룡공영주차장 입구.(사진제공=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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