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주민센터, 홀몸노인 ‘친구 맺기’ 추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1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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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 증포동 주민센터는 지역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친구맺기 프로젝트 ‘벗이랑 나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홀몸노인에게 관계를 통한 안전망 제공과 고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갈산 7통(갈산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26명을 대상으로 이달과 오는 7월 두달간 우선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 보건소와 시 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다.

구체적으로 홀몸노인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3인 1조로 요구르트를 매일 후원하고, 조별 안심달력을 제공해 대상자들이 만난 날을 기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부채 만들기, 신체 회복 운동, 치매예방 교육, 쑥뜸 치료 등 8주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 맺기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사업장인 (주)가루영웅베이커리에서 매주 빵을 후원하고, 한양 본 숯불갈비에서 대상자 전체 점심식사 후원, 김은미 파워 노래교실에서 무료 노래교실 후원 등으로 함께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광석 동장은 “사회적인 무관심 속에 대인관계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들의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홀몸노인이 친구를 만들어 삶에 대한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면밀히 검토해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주민센터는 이달과 오는 7월 두달간의 친구맺기 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홀몸노인 친구 맺기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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