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행복한 청춘앞치마 영양교실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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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퇴직한 중장년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25일 ‘행복한 청춘앞치마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구 자양4동에 위치한 자양공공힐링센터 1층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으로 구성된다.

우선 영양교육에서는 요리를 하는 데 가장 기본인 주방기구를 다루는 방법과 신선한 식재료를 선택하는 법을 배운다. 또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와 건강식단, 조리법 등을 교육한다.

요리실습에선 주로 국·찌개·밑반찬 등의 집밥 메뉴를 만든다. 첫회에는 메추리알장조림과 무생채, 2회차에는 두부조림과 된장찌개를 요리한다. 마지막 3회차는 오징어볶음과 콩나물국 만들기를 해볼 예정이다.

수업은 자양보건지소 영양사와 주민강사가 진행해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회당 5000원으로 총 3회 1만5000원이다.

수업은 지난 5월16일~5일 14일간 모집기간에 신청한 지역내 중년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수업이 끝난 후 설문을 통해 참가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수업을 진행하는 등 남성 영양교실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업에 참가한 남성에게는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참가 전 대사증후군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퇴직 혹은 예정에 있는 중년남성이 요리를 배워서 노후에 대비하거나 요리를 통해 가족이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요리교실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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