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마무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14: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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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라이프러리’서 독서·문화생활 한번에
이달 말 개관··· 내달 본격 운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는 신당동 작은도서관 안에 평생교육과 문화·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신당라이프러리(Liferary)'를 이달 말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당동 작은도서관 3층의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약 168㎡의 규모로 조성되는 신당라이프러리는 기존 프로그램실, 커뮤니티실, 강사실 등이 새롭게 단장된다.

이번 사업에는 시설·인테리어 공사와 집기 구매 등에 구 예산 4500만원이 소요된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신당라이프러리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을 연다.

각종 강좌, 독서토론,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예약을 통해 학습동아리와 주민 회의·모임 용도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이 낡아 활용도가 낮다보니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앞으로 전세대가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단어 'Life'(일생)와 'Library'(도서관)를 합성한 시설 명칭에도 이러한 의미가 담겨있다.

아울러 구는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인 '동네배움터'도 이곳에 유치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현재 2개층으로 된 신당동 작은도서관은 신당경로당 2~3층에 위치하고 있다. 2층은 서가와 일반열람실이 있고 이번에 3층이 신당라이프러리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구에는 신당동을 포함해 16곳에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상반기 작은도서관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내 어디서든 책읽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동은 내부 인테리어 단장과 함께 노후 서가와 냉·난방시설을 교체했고 다산동과 청구동에서도 소규모 시설 보수를 단행했으며 동화동은 야외 테라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광희동, 약수동 등 7곳은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한 도서 2100여권을 폐기하고 신간도서 430여권을 이달 안에 비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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