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엔 호주 월로비路, 호주 월로비시엔 강동Street 생긴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7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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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샘터공원사거리~동명공원에 명예도로명 부여
양 도시간 우호교류·기업 유치 박차··· 명판도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와 ‘호주 월로비시(市)’가 우호협약을 기념하고 상호 교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각각의 도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

이에 구는 샘터공원 삼거리에서 동명공원 입구 구간(아리수로 259~아리수로 324, 폭 28m, 연장 640m)에 ‘윌로비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윌로비시에서 직접 제작한 명판을 가져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 구간 전부나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 부여하는 것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법적 도로명과 함께 5년간 표기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도로명 교류는 양 도시 간 적극적 우호교류의 상징”이라면서 “우호도시인 윌로비시와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0년 9월 고덕상업업무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내 중심부 도로에 법적 주소로 사용되는 정식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윌로비로’까지 포함해 현재 강동구의 명예도로는 ‘문방무리길’, ‘로데오거리’, ‘하니사랑길’, ‘하니희망길’, ‘천호자전거거리’, ‘주꾸미골목’, ‘암사선사유적로’ 등 총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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