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달부터 취약가구 거주 환경정비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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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가 오는 7월부터 지역내 재난·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정비사업”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단, 임대주택·위탁가구(가정위탁가구, 보장기관시설 거주자 등)은 제외되고, 타기관(부서)에서 동일사업에 중복지원한 경우에도 선정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사전 신청자뿐 아니라 동주민센터별로 노후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안전사고 등에 노출된 가구를 조사해, 이번 안전점검과 정비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가구는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수리를 받게된다.

현장 점검은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업체의 전문가들이 직접 노후·불량 생활시설을 살피고,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은 바로 수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배선과, 가스 설비, 보일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이며 전기설비 교체,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보일러 노후 연도(연통) 교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안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한양 구 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정비를 하겠다”며 “우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365일 마음편한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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