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지역내 장애인편의시설 위생 현황조사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월까지 총 1746곳 방문
설치 기준 미충족땐 시정 명령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1998년 시행된 장애인 편의증진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있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 174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관공서나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종합병원 등은 건축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출입구를 비롯해 계단과 승강기 등 내부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적정과 미흡, 미설치로 구분되며 2013년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세부기준 충족 여부가 주요 평가 항목이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미흡시설에 대해는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조치를 권고할 방침이다.

김영선 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인 이동권·접근성 확보를 위한 계획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조사”라며 “시설주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