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0명 가정에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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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예 높인다

▲ 국가유공자 문패. (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해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200명으로 구에서 해당 가구를 찾아가 당사자들이 희망하는 위치에 문패를 부착해준다.

가로 11.6cm, 세로 19.6cm 크기에 황동·아크릴 재질로 제작됐으며 문패 중간에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와 함께 상단에는 태극기가 자리 잡고 있다. 실리콘이나 양면테이프를 활용해 탈부착이 쉽도록 만들었다.

구는 이달 안으로 200명에 대한 문패 설치를 마친 후 하반기에는 상시 접수를 통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패 디자인은 구 디자인팀에서 맡아 시안을 기획하고 지역내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최종 완성했다.

대상자는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 후 3월 한달간 본격적으로 접수받아 확정했다.

구 관계자는 “비록 작은 문패지만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면서 후손들이 애국심을 갖는 데도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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