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 개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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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 교남동에 위치한 경희궁자이아파트 1~3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개원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1단지의 경희궁초록어린이집, 2단지의 경희궁솔빛어린이집, 3단지의 경희궁자이어린이집이다.

경희궁자이아파트는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와 광화문을 도보로 갈 수 있는 등의 접근성이 좋아 입주자가 많고, 그에 따른 보육 수요도 많은 곳이다. 이에 구는 아파트내 아직 개원하지 않은 어린이집 3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어린이집 시설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면 지자체가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위해 구는 공동주택내 3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1월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또한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등 약 6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연대 사업을 공모하고,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3곳이며, 구는 올해 안에 기존 건물을 철거해 신축 어린이집 1곳을 건립하고, 민·관연대 방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1곳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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