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6월까지 주민 정책평가단 87명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1 1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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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요정책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민선7기 공약 추진과정에 의견 제시

▲ 민선6기 공약 실천 보고회.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1일부터 민선7기 주민 정책평가단 ‘종로사랑 87’ 모집에 들어간다.

‘종로사랑 87’은 종로구의 법정동수(87개)에 착안해 지은 명칭으로, 구정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더욱 다양하게 듣고자 지난 민선6기에 25명의 주민으로 구성·운영했던 ‘종로구 공약이행평가단’을 87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공약사업 중심의 이행도 평가에만 참여했던 활동 범위를 공약을 포함한 종로구 주요 정책 사업의 추진과정까지 넓혔다.

‘종로사랑 87’에 위촉되면 민선7기 4년 동안 활동하며, 공약 등 주요 정책의 수립·추진·평가 과정에 참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토론 한다. 평가단 회의 및 토론회 참석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종로구에서 활동하는 중학생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종로사랑 87’에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연령·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총 87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종로사랑 87’활동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나 구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가 환경과 사람이 조화로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데는 주민의 관심과 힘이 컸다”며 “‘종로사랑 87’의 활동을 통해 정책의 전반적인 과정에 행정 수요자인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종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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