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따릉이’ 관리에 어르신 투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1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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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6~11월 '서울자전거 따릉이(공공자전거) 환경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환경관리’는 노인들이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따릉이 대여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점검, 거치대 관리, 불법 부착물 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2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를 연계해, ▲남성역 2번 출구 뒤편 ▲사당중학교 버스정류장 ▲삼일초등학교 대여소에 시범적으로 환경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근무자는 1일 3시간 월 10일간 활동하며, 월 27만원을 지급 받는다.

주민 박정준씨(35)는 “출·퇴근시 따릉이를 애용하는데, 대여소가 지저분하면 사용이 꺼려졌다”며 “보다 쾌적하게 관리가 된다면 더 많은 주민들이 따릉이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35곳 따릉이 대여소가 설치돼 있으며, 오는 2019년부터는 전지역에 따릉이 환경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문제를 개선하고 부족한 일자리를 확충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공공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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