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병원·소방서 응급의료망 구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30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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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상황별 총 3개팀 구성
노인 무더위쉼터 79곳 지정
접이식 파라솔도 10개 설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6~9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황에 따라 폭염대책 관리체계를 단계별로 운영한다. 평시에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3개반으로 이뤄진 ‘폭염대책추진팀’을 운영한다.

각 부서들은 자체 상황을 유지하고 폭염 대비 담당자를 지정해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다음 단계로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4개반, 6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 유지 및 폭염에 따른 사고가 없도록 관리한다.

마지막 단계는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로소방서 및 대형 병원과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했으며, 노인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지역내 시설 79곳(동주민센터 10ㆍ경로당 67ㆍ복지관 2)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천막형 그늘막에 대한 보완 조치로 주요 지점 10곳에 ‘토지 고정형 접이식 파라솔’을 설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특보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며 “구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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