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텃골공영주차장 일대에 어린이 놀이터 들어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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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8000만원 투입
내달 놀이·휴게시설 설치 완료
이달엔 수른어린이공원 재정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구로구가 어린이놀이터 조성 사업을 펼친다.

23일 구에 따르면 텃골공영주차장 인접 공공공지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수른어린이공원은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한다.

오류1동 6-11에 위치한 텃골공영주차장 인접 공공공지(336㎡)에 조성되는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도시계획상 주차장 부지 일부를 공공공지로 변경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미끄럼틀, 시소, 유아그네, 흔들놀이 등 놀이시설과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바닥은 고무칩으로 포장한다. 이번 공사에는 시비 1억5000만원, 구비 3000만원이 투입된다.

궁동 279-6에 소재한 수른어린이공원(348㎡)에는 기존의 낡은 조합놀이대를 철거하고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재조성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은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마을활동가), 시설 및 조경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놀이터를 디자인했다.

공사현장 전과정에도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정밀도를 높였다.

미끄럼틀, 원통슬라이드, 밧줄다리, 흔들다리, 트리아지트, 슬라이드, 시소 등의 놀이시설이 설치되고, 서양측백나무, 남천(매자나무과 상록관목), 황금사철 등 수목이 식재된다.

공사에는 1억9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달 말 완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시설 외에도 체력단련 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춰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놀이터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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