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완료! 오는 10월까지 풍수해 대비 체제 돌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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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가 오는 10월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수방시설을 점검해 ‘풍수해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구는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간 13개반 90여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시에는 전직원이 피해 복구에 투입되고, 상황에 따라 별도의 응급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양수기 1064대를 미리 점검하고 마대·비닐·천막지·묶음줄 등의 수방자재 총 2만7000개를 확보해 침수상활 발생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구는 수방시설물 및 재해취약지역 총 80곳의 점검도 완료했다. 지난 4월 말까지 빗물펌프장·수문·하천·민간건축 공사장 등을 자체점검하고 수방시설물 제작사, 전문업체와의 합동점검도 병행했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로 7780㎥ 준설, 노후불량 하수관로 연장 4101m 개량, 빗물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5만900곳(2회)에 달하는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때 빗물받이 불법덮개 수거작업도 함께 진행해 빗물고임 현상을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31일까지 침수에 취약한 지하주택 등의 침수방지시설이 없는 가구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치수과로 신청하면 무료로 설치해 준다.

강태근 구 치수과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전기·가스·상수도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각 가정과 시설에서는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한 배수관, 옹벽, 축대 등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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