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달 1일부터 '안평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완독 클럽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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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엔 안평대군의 꿈으로 여행
참가자 30명 선착순 모집··· 교육비 1인당 5만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월1일~7월20일 매주 금요일 저녁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완독 클럽 강좌를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심경호 교수가 28년간 집필한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이하 안평)’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다.

안평은 그의 수학 시기와 불교사상의 습득, 지성의 정화가 반영된 출판 업적, 예술혼의 방출, 정치적 좌절과 죽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저자인 심 교수가 완독 클럽의 강연자로 나서 풍부한 해설을 들려주며 독서 모임을 이끌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운문학도서관에 전화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명을 받는다. 교육비는 8회분 총 5만원이다.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200쪽의 엄청난 분량을 자랑하는 <안평> 을 완독하는 길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라면 가능하다. 또 완독의 성취감은 두말할 것도 없다”고 전하며 “학문, 문학, 출판, 예술 등 세종의 주요 국가사업을 비중있게 맡았던 걸출한 인재 안평대군의 사료를 살펴보고 그의 삶과 당대 역사를 독자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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