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0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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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붕괴 대처능력 강화
마포구등 타지자체도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가 오는 14~18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의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다중밀집 노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 법인 인덕원에서 화재, 산불, 건물붕괴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이 중점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까지 협력해 시설 입소자의 대피 유도, 이재민 구호, 의료 지원, 건물 안전점검 등 재난대응과 수습, 복구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은평소방서, 인덕원, 은평경찰서, 서부경찰서, 219연대, 한국전력공사, 서울 도시가스, 서부수도사업소, KT, 대한적십자사, 청구성심병원, 은평연세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노인요양시설,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 등이 함께 훈련에 참여하고 인원 600여명과 차량 40여대가 동원돼 은평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응급의료소,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한다.

주요훈련 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은평구 청사에서 건물 안에 있는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하고, 16일 오후 2시에는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6일 오후 3시에는 은평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 대응 은평구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8일 오후 3시에는 인덕원에서 현장훈련으로 마무리한다.

구 관계자는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재난사고 발생시 많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을 우선 선정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구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은평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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