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역 지하철 환풍구 공기 정화시설로 변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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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윈드타워 조성
미세먼지 농도 알림기능도 탑재

▲ 서초 바람의 언덕 조감도.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가 강남역 9·10번 출구사이에 위치한 대형 지하철 환풍구·냉각탑을 아름다운 예술적·입체적 개념을 가미한 ‘서초 바람의 언덕’(가칭)을 조성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서초 바람의 언덕(조감도)’은 푸드트럭존 활성화를 위한 5억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환풍구 상부에 설치할 폭 3m, 높이 15m 규모의 모빌파사드 형태의 ‘윈드타워’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계단형 스탠드 및 녹지언덕 등 1081㎡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6월중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설물은 지하철 환풍구에서 발생하는 바람을 이용한 ‘윈드타워’로 설치·운영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타워 벽면 전체에 직사각형(125mm×140mm)모양의 움직이는 조각 모빌을 부착해 시각적인 효과도 더했다.
▲ 타워조명(파랑)
이와 함께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등 4가지 색상의 타워조명을 이용한 미세먼지 농도 알리미와 환풍구와 연접해 있는 냉각탑 주변에는 안전성을 고려해 약 4.5m 높이의 알루미늄 재질의 칸막이도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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