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0~31일 미세먼지 대처 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3 1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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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초교 11곳 순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31일 지역내 11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에게 ‘찾아가는 미세먼지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조기에 알려주는 교육을 통해 평소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총 16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0일 잠동초등학교 5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후 토성초, 가동초 등으로 이어진다.

강의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동영상과 함께 생활 속에서 손쉽게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을 배우고, 강사와 함께 보건마스크를 착용하며 사용법을 익힌다. 또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배우며, 직접 심폐소생술도 체험한다.

구는 이번 교육과 함께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상식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하며, 강동LPG충전소의 후원으로 보건마스크도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순 구 환경과장은 “앞으로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는 교육을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미 2016년부터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을 구축, 환경과를 컨트롤 타워로 13개부서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36개 세부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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