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5월3일부터 종량제 봉투 디자인 통일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9 0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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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가 오는 5월3일부터 기존 5종의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하고, 소용량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 보급한다.

구에 따르면 기존 종량제봉투는 청소대행업체별로 디자인이 상이해서 정해진 권역 판매소에서만 구매· 사용가능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동일한 디자인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동별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역내 전체 판매소에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쓰레기 배출 이해를 돕는 이미지를 더해 정보전달력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또한 구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용량 봉투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실제 지난 5년간 가정용 5ℓ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10% 증가한 반면, 20ℓ는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가정용 3ℓ, 재사용 10ℓ, 공사장 생활폐기물용 20ℓ 등 소용량 종량제 봉투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구는 폐기물처리 대행업체 5곳에서만 판매하던 공사장 생활폐기물용 종량제 봉투를 지역내 봉투 판매소 470여 곳으로 확대한다.

주민 이종민(35)씨는 “종량제 봉투가 동네마다 달라서 구매처가 한정돼 불편했는데, 이제 동작구 어디서든 살 수 있다”며 “소용량 봉투가 생겨 쓰레기 배출 전, 집 안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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