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우리동네 나눔이웃’ 활발한 활동 펼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7 1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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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가 ‘우리동네 나눔이웃’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동안 500여명의 지역내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나눔이웃은 복지사각지대를 방지하고 관 주도 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된 것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 구성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지동, 오금동, 풍납1동, 마천2동, 석촌동 등 5개동에서 90여명의 주민이 나눔이웃에 참여했다.

나눔이웃은 다양한 방법으로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장지동의 ‘할매가 쏜다’ 동아리는 반찬 1그릇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회의를 통해 조리할 품목을 정하고 이웃 홀몸노인이나 저소득 가정에 반찬 나눔을 실시한다. ▲오금동 ‘수다카페’는 월 2회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내 홀몸 노인 200여가구에 털모자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풍납1동 새마을금고 직장인들로 구성된 ‘MG희망나눔’은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집안물품 수리나 정리정돈을 돕는다. 그밖에 ▲마천2동 ▲석촌동에서도 나눔이웃이 구성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천1동 ▲송파2동 ▲잠실3동이 신규로 소모임을 구성해 동참키로 하면서 나눔이웃 활동은 더 활발해질 예정이다.

이희병 구 복지정책과장은 “활동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나눔이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며 “주민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동네 나눔이웃 활동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오금동 나눔이웃 활동 모습.(사진제공=송파구청)
▲ 마천2동 나눔이웃 활동 모습.(사진제공=송파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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