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과 함께 ‘생활폐기물 7% 감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27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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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는 올해 말까지 ‘전년대비 생활쓰레기 7% 감량’을 목표로 쓰레기 감량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내 대단지 공동주택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 등으로 지난해에만 2만5243톤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했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감량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수립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감량사업으로 ▲봉제원단 재활용 사업 ▲독산동 재활용정거장 정착 및 확대 ▲쓰레기감량 골목길 반상회 ▲클린데이 캠페인 ▲종량제 봉투내 재활용품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단속 강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대주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불법 무단투기된 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 현수막 부착 및 폐쇄회로(CC)TV를 설치·운영하는 등 해당지역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는 주민 공모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검토하고 있다.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중 가연성폐기물을 따로 분류해 연료화하는 방안과 지역내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농가의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목표로 정한 7%, 약 1767톤의 생활쓰레기를 감량하면 폐기물 운반비 및 반입수수료 등 1억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쓰레기 감량은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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