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 조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역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청소용역차량, 학원·어린이집 운행차량 등 총 786대 배출가스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집중점검 대상은 지역내 학원·어린이집 등 194곳에 등록돼 있는 어린이통학 차량 638대와 강남구청 청소대행업체에서 운영 중인 경유청소차량 148대다.
구는 지역내 운행 중인 모든 청소용역 차량과 주택가를 운행하는 학원·어린이집 통학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점검해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개선 조치해 매연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양미영 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공사장 운행차량·건설기계의 최신장비사용 조치, 도로물청소·진공흡입청소 강화, 공기청정탑 도입방안 검토 등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인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의 매연발생 최소화 조치를 조건으로 신고증을 발급·관리하고 있으며, 현장점검 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이행 공사장은 친환경 건설기계를 사용토록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구민의 활동이 많은 양재천 영동2교와 3교 사이, 양재천 영동6교 인근, 강남구청 앞 총 3곳에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3곳 등에 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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