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어르신건강체조 개발·활성화 나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9 15:3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들이 어르신건강체조를 연습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건강체조’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구가 개발한 어르신건강체조는 ‘종로구 건강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4월 보건소장과 건강증진과장, 건강생활팀장,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담당 팀을 구성, 동작 개발·음악 선정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생활체육회의 3회에 이르는 검수 과정을 거쳤다. 또 지난해 가을부터는 지역내 경로당과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장에서 건강체조를 시연했다.

‘어르신건강체조’는 ▲서서하는 체조 ▲앉아서 하는 체조 두가지 버전으로 나눠 제작됐다.

서서하는 체조는 하지 기능이 수반돼 일어서서 운동이 가능한 체조로,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에 맞춰, 간주동작을 포함 10개 동작을 하도록 구성됐다.

앉아서 하는 체조는 그룹 LPG의 ‘찔레꽃’에 맞춰 근력, 양팔 협응성 등을 기를 수 있고 어르신들의 관절가동범위에 맞추어 움직임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이번 체조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종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어르신친화도시로서 지속적인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갈 것”임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